posted by 뚜리밤 2019. 5. 9. 22:35

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5월 9일 박근혜·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보수층의 사면 요구에 대해 "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"고 밝혔답니다.

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KBS 특집 대담 '대통령에게 묻는다'에 출연해 이 같이 언급한 뒤 "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원칙적인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다"고 전했습니다.

문 대통령은 "한 분은 지금 보석상태이지만 여전히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, 아직 한 분은 수감 중인 상황이다"이라며 "두 전임 대통령이 처해있는 상황은 누구보다 제가 가슴이 아프고 부담도 크다"고 말했답니다. 이어서 "재판 확정 이면에 사면을 말하는 것 자체가 어렵다"라고 전했습니다.

한편 송현정 케이비에스 기자는 보이그룹 인피니트 성규의 사촌 누나로 전해졌습니다. 이외에 프로필 경력 이력 학력 대학교 등에 대해서는 아쉽게도 공개된 바가 없는 것 같네요.